TRAVELOG/2024 GUAM

괌에서 먹은 것들 정리, 로컬 맛집 & 관광객 맛집 1탄

진솔짱 2024. 10. 31. 16:11

 

이번에는 괌 4박5일 동안 맛있게 먹은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!

괌은.. 진짜 막 인생 맛집 이런데는 잘 없었던 것 같다.

그대신 아주 맛없는 곳도 없어서 남편이랑 무난하게 먹으러 다녔던 것 같다.

다만, 맛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!

그리고 가성비가 엄청 좋진 않다..? 라는게 남편과 나의 총평!

 

그럼 첫날 먹은 것들부터 보여주자면,

 

**Mosa's Joint (모사스버거)

 

 

여기는 일단 하얏트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고,

괌 여행 카페나 블로그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씩은 먹으러 가는 곳인 것 같다.

 

우리는 블루치즈 버거랑,  램버거를 시켰던 것 같다. 

그리고 하나는 감자튀김 말고, 고구마 튀김으로 변경해서 먹었다.

주문을 하고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은데, 기다린 만큼 맛있었다! 

여기 가실 분들은 주문하고, 기다리고, 먹는 것까지 최소 1시간 정도는 잡는 것을 추천한다.

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는 웨이팅은 없었다.

여기서 우리가 지불했던 금액은 팁까지 하여 $38.5 였다.

금액은 대략적으로 예산 짤 때 필요할 수 있어 공유한다.

 

** Slingstone Coffee+Tea

 

 

여기는 모사스버거에서 버거를 먹고 난 후 다시 호텔 쪽으로 돌아가다가 보게 된 커피 DT!!!

여기 진짜 제법이다. 사실 난 괌에서 들른 식당 & 커피 중에서 여기가 제일 맘에 들었던 것 같다.

여기는 DT로만 운영을 하고 있으며, 주문 방식은 우리나라 DT와 똑같다 !

들어가서 주문하고, 돈내고, 커피 받으면 끄읕.

아이스 라떼 한잔 주문하였고, $5 지불했다! 여긴 DT니까 팁 안내도 된다!

 

**Mighty Purple Cafe  (마이티퍼플 아사이볼)

 

 

여기도 괌 여행 가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씩은 들르는 것 같은 마이티퍼플!

아사이볼 먹는 곳이다.

괌에서 진짜 1일 1아사이볼이었는데, 진짜 맛있었으면 여길 2번 갔었을텐데 한번만 간 것을 보니 그냥 무난하게 맛있었던 곳이었던 것 같다.

우린 마이티 퍼플 볼과 마이티 아일랜드볼로 시켰는데, 2명이서 가면 절대 볼로 2개를 시키지 말자!

볼 양이 너무나 많기도 하고, 먹다보면 추워진다..

아니면 HAFA ACAI BOWL로 시켜서 먹어도 될 듯 하다.

 

둘 중에서는 마이티 아일랜드볼이 훨씬 맛있었다 ㅎㅎㅎ

두 개 시켜서 가격은 $18이었다! 여기도 팁은 따로 내지 않았던 것 같다.

 

2탄에서 이어져요!_!